![]() |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 - ![]() 정재윤 지음/마젤란 |
저자는 총 8가지의 핵심 트랜드에 대해서 설명과 사례들을 이야기 하고 있으며, 이 8가지의 큰 주제들은 시간점유율, 엔터테인먼트,스토리텔링,입소문,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자기 중심 경제, 브랜드 전도사, 컨텍스트에 대한 설명과 사례가 중심이다.
크게 보면 IT 시대의 도래에 따른 사용자 ( 여기서는 아마 마케팅 대상자들 일것이다.) 의 성향변화를 적절하게 따라가고 그것을 주도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사실 기술의 발전, 사회문화의 변화, 사용자 - 나는 여기서 마케팅 대상자라는 표현이 적절할것 같다. 왜냐하면 이 책은 마케팅을 위해 쓰여졌다고 보여짐으로 - 의 변화의 크게 3가지 변화 요소들에 대한 마케팅의 전략적 트랜드를 설명해 준 책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서두에서 최근 이슈가 되었던 블루오션 전략과 차별화 전략의 핵심 화두 였던 보랏빛 소에 대한 적절한 비판을 통해서 저자가 제기 하는 8가지 트랜드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려 하는 노력이 보였다.
최근의 트랜드를 보면 저자도 이야기 하고 있듯이 개인화와 이에 따르는 개인적 차별화의 노력, 또한 디지털시대의 개인들의 동질화라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양상을 띄고 있다.
그래서 대표적으로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안에서는 다른 블로거들과 다르게 차별화하려고 노력하는 한편 또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 안에서는 알게 모르게 서로 동질화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기도 한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미래시장에 대한 8가지 트랜드는 이미 현재 진행형인지도 모르겠다. 벌써 이야기하는 내용들의 내부분이 블로그를 중심으로 행해지고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어 가면서 이런 트랜드와 더불어 나이키는 경쟁상대를 닌텐도나 소니 등 디지털 업체로 잡았는데 나는 누구를 경쟁상대로 한번 잡아 볼까? 하는 재미 있는 상상을 하게 되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진정 건전한 나만의 경쟁 상대를 만들어서 발전을 이루어 보고자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까지도 무엇을 경쟁 상대로 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금년까지는 가능할까? 하는 약간은 비관적인 상상을 하면서... 마케팅은 사람에 대한 연구다.. 그 사람이 개인이든 아니면 집단이든 간에 말이다..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