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와의 데이트 .. 가현이 이야기(딸사랑)

지난 주 주말 아내는 토요일 출근이고 해서, 아이에게 영화를 보러가자고 이야기 했다. 아이는 너무나 좋아하며, 요즘에는 데이트라는 단어도 알아서 아주 좋아라 했다. 또 무료로 3D 영화를 볼 수 있는 쿠폰도 가지고 있고 해서 토요일 오전 사이트에서 등록 후 오후에 영화를 보기로 했다.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는 최근에 나온것이 이 마다가스카 3 였다. 3D 영화로 제작된 것도 있어서 다행이 오후에 영화를 볼 수 있는 표를 구할 수도 있었다.

 

 아이에게 점수도 딸수 있고, 우리집 우선 순위에서도 내가 높게 올라 갈 수 있는 찬스라는 생각에 아이보다 더 내가 즐거워 했는지도 모르겠다.  영화 상영 시간이 오후 1시 40분이어서 일단 아이와 또 어머니와도 함께 점심 식사를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크림 스파케디와 피자로..^^) 팝콘 하나를 사서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3D 영화라서 전용 안경을 극장 입구에서 받은 우리는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영화를 즐겁게 관람하기 시작했다. 아이는 화면이 튀어 나와 보이는 것이 무서웠는지 가끔은 안경을 벗으면서 보고 말이다.

 토요일 주말 이렇게 아이와 즐겁게 데이트를 한 우린는 오후 늦게는 퇴근하는 와이프를 데리러 병원으로 함께 향했다.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아이를 보면서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야 겠다라는 생각을 한 것은 물론이고 말이다. 아이와 함께 해서 더 즐거웠던 영화 보기 였다.

덧글

  • 호떡님 2012/06/25 13:25 # 답글

    저도 어렸을때 아빠와 처음으로 영화를 봤던 날을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요즘이야 영화가 많이 흔하긴 했지만, 저 어렸을때는 처음 이었거든요..
    일기장에 영화 쥬라기공원을 봤다고 적었던기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

    아마 bslee님의 아이도 가장 따뜻한 기억으로 계속 기억하고 있을것 같아요^^
    훈훈한 글에 덧글 달고 갑니당~
  • bslee 2012/06/26 14:46 # 답글

    네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도 조금커서 님과 같은 생각을 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아이에게 즐거운 기억만 남기고 싶은게 부모 마음인것 같아요..^^
댓글 입력 영역


2013 TTB의 달인

메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