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적 관점에서의 육아 방식.. 독서 창고(글사랑)

아빠는 경제학자아빠는 경제학자 - 8점
조슈아 갠즈 지음, 이양원 옮김/이음

사실 이 책을 처음 읽어 가면서 책의 저자가 맞벌이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3자녀를 키우고 있다라는 사실에 마냥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맞벌이를 하며 자녀를 셋이나 키우는 것이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에서는 가능할까? 라는 생각에서 였다.

나도 맞벌이 부부로 한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아이 하나를 키우는 것도 힘들어서 주말이면 녹초가 되고 또 부모님의 도움이 없이는 맞벌이 부부로서 한 아이를 키우는 것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흠 ... 여기까지는 일단 나의 넋두리로 해 두자 .. 이제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면 ..

우선은 이 책은 경제학자 출신인 저자가 3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의 탄생에서 부터 성인이 되어서 사회에 나가기 까지의 성장 단계별로 그 때마다 필요하거나 적용될 수 있는 경제학적 이론들을 제시 한다. 실질적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써 내려간 책이어서 그런지 나도 육아 경험이 있어서 팍팍 와 닿는 부분이 있는 반면 역시 동,서양의 문화 차이가 있다라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처음 탄생에서 부터 아이와 함께하는 게임이론 부터 경쟁 이론 등등까지 이 책은 육아 단계에서 아이들과 힘 겨루기(?)를 하는 부모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다.

동양적 사고에서 보면 그렇게 까지 해야 되나 싶을 정도의 내용도 있는 반면에 또 다르게 생각을 하면 나도 아이가 그 나이때 그렇게 한번 해볼껄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를 하늘이 맺어 준 관계라 생각하는 동양적 사고에서 보면 딱 정내미 떨어지는 것도 있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 저자가 아이들에게 갖는 애정이 너무나도 크다라는 것이 한 눈에 느껴지기도 한다.

즉 동,서양의 관점과 생각의 차이일 뿐이지 그 부모가 자식에게 갖은 애정은 차이가 없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는 이야기이다.

책을 읽어 가면서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경제학 용어가 갑자기 튀어 나온다던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조금씩 눈에 띄여 그것이 옥에 티이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나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경제학적 관점에서의 아이 키우기는 일면 많은 부분 공감이 되었던 책이었다.
http://attmo.egloos.com2010-11-17T08:46:070.3810



이글루스 가든 - 천 권의 책읽기

덧글

  • 도란도란 2010/11/19 13:19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bslee님!^^ 알찬 서재 잘 구경하고갑니다
    저는 <아빠는경제학자>를 번역한 이음출판사에서 나왔어요~
    저희가 이번에 미국에서 베스트셀러를 연일 차지하여 화제가 되고있는 도서
    <모터사이클 필로소피> 한국판 출판 기념으로 서평단을 모집하고있거든요^^
    책을 사랑하시는 bslee님께서 참여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덧글남기고가요
    저희 블로그에 방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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