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2시간의 나만의 시간 .. 끼적끼적(삶사랑)

예전에 출/퇴근 시간에는 책을 주로 읽었었다. 특히나 오전 출근 시간에는 집에서 조금 일찍 나오게 되면 지하철에도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지하철 안에서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가 되기 때문이었다. 짧은 시간이기는 하지만 집중만 한다면 그 시간에 많을 책들을 읽을 수도 있고 또 경험 할 수도 있었다. 
 
 그런데 얼마전 추석전에 내 손에 들어온 아이폰 때문에 요즘에는 그 시간을 아이폰과 보내고 있다. 손 안의 멀티 플레이어인 이 녀석 때문에 지하철 안에서 신문 보기, 유튜브 등을 통한 동영상 시청, 어플 다운로드 및 실행 등등 할 것이 너무나 많아 졌기 때문이다. 실제 아이폰을 구입한 이후에는 꼭 필요한 책들이 아니면 책을 보기가 어렵기도 하고 말이다.
 
 이제는 조금씩 균형을 좀 찾아야 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스마트 폰을 통해서 책을 볼 수도 있지만 내 생각에는 아직 까지도 긴 호흡의 글을 읽는 것이 책이 최선의 방법이다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스마트 폰을 통해서는 짧은 정보 및 지식 획득은 용이하고 가능하지만 긴 호흡이 필요한 책 읽기 또한 필요하다라는 생각이다.

세상은 정말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그 흐름에 동참하여 스마트 폰을 쓰고는 있지만 정말 적절한 균형이 내 출퇴근 시간에도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누적 되어지면 정말 중요한 시간이니까 말이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2013 TTB의 달인

메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