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지성을 미물들에게 배우다.. 독서 창고(글사랑)

스마트 스웜스마트 스웜 - 8점
피터 밀러 지음, 이한음 옮김, 이인식 해제/김영사

이 책은 최근 SNS 그리고 스마트 폰의 영향으로 우리 인류에게 널리 퍼져 나가고 있는 집단 지성에 대한 이야기를 개미, 벌들과 같은 곤충과 참새 등 집단 군집 생활을 하고 있는 동물들의 이야기와 비교해 가며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특히 그 이야기속에는 인간과 비교해서 긍정적인 이야기도 있고 메뚜기떼와 같이 냄비 현상과 같은 부정적인 이야기와 함께 우리가 극복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이런 이야기중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실이 하나 있는데 특히 꿀벌이나 개미와 같은 경우 리더가 존재하지 않지만 그들이 옳은 의사 결정을 하고 방향성을 찾아 나아가는 점에 있다. 즉 인간은 오랜 세월 리더의 영향력으로 인간의 방향성등을 찾아 왔는데 그들은 집단의 지성을 활용해서 그 개인적인 의사 결정력 보다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지금까지 생존을 해 왔다라는 것이다.

그 오랜 세월 어찌보면 인간 보다더 지금의 지구 위에서 생존했을지도 모를 그들의 결정 방식은 리더에 의존한 방식이 아닌 집단 혹은 군체 자체의 집단적 의사결정이었다라는 것이다. 그렇다라고 해서 그것의 결정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즉 정교하게 짜여진 의사결정 구조로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결정을 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방식이야 말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아닌가라는 것이다. 즉 빠르게 변해가는 현대 사회에서의 우리의 의사 결정구조에도 적용 시킬 수 있지 않을까?하는 것이 아니냐 라는 점이다.

이 책을 읽어 가면서 지난 오랜 시간 동안 인간은 인류의 지배자라는 위치에서 모든 동물들을 보고 판단하며 항상 그 우위에 있으려는 노력들을 해 왔다. 인간의 인지 능력과 사고력 판단력이 다른 동,식물들의 우위에 있다라는 생각과 사고들을 가지고 말이다.

그래서 인간 중심의 의사결정 방식과 사고 방식이 항상 그 중심에 있다라는 생각과 함께 다른 동물들에 대한 의살결정 구조에 대한 연구는 다른 분야에 비해서는 게을리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런 점들이 이 책이 나에게 준 다른 관점과 방항에서의 동물을 보는 방식 더 나아가서는 인간이 그런 동물들에게 배워야 할 점들을 지적하거나 보여주는 것 같았다. 그것이 향후 인간이 이 지구상에서 존재하기 위한 이유이며 또 다른 생물들과 공존해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이 아닌가?하는 생각이다.

아주 단순하게 생각했던 개미 한 마리, 꿀벌 한마리가 그들의 생존을 위한 의사결정의 개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그것에 대해서 너무나도 쉽게 생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오늘 이 책을 읽고 리뷰를 쓰면서 다시 새롭게 보이는 크게 보면 지구 자체에 대해서 경외감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인간 그리고 내 자신은 한 없이 작게 보이는 것은 어쩔 수 밖에는 없는 일일것 같다.

그 오랜 시간 거쳐온 그들의 삶과 그리고 그 정교한 의사결정 체계에 대해서 말이다....
http://attmo.egloos.com2010-10-18T00:31:560.3810

이글루스 가든 - 천 권의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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