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민심"이 알파독이 아닐까? 독서 창고(글사랑)

알파독알파독 - 8점
제임스 하딩 지음, 이순희 옮김/부키

때마침 이 책을 읽을 무렵에 우리나라에 지방선거가 있었다. 여러가지 쟁점들과 또 개표때 손에 땀을 쥐게하는 개표 상황이 보이기도 하고 마치 한 편의 정치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번 선거였다.

이 책은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소여 밀러 그룹의 미국 정치 컨설팅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들은 성공할 때도 있었고 실패할 때도 있었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것은 국민들이 알기전의 정보들이었고 그들은 그것을 적절히 이용하고 있었다.

특히나 현대의 TV를 통한 매스미디어 전략은 그들이 원하는 정치 지도자들을 TV를 통해서 그 위치에 올려 놓게 되었고 또 그들은 그런 전략을 세계 곳곳의 정치 무대에 확산 시키기에 이르게 되었다.

그들은 성공했고 계속해서 성공가도를 달리는 듯 했다.

그러나 결과는 항상 그들이 원하는 또 그들의 뜻대로만 된 것은 아니었던 것이다.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알파독은 결국 원래의 뜻은 개들의 무리를 이끄는 우두머리 개를 이야기 하지만 정치 혹은 선거에 있어서는 알파독이 그것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민심"이라는 것이 그것을 이끄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인 것이다.

국민들의 상호 견제와 균형에 대한 욕구는 항상 있어왔고 비근한 예로 이번 선거에서도 전문가들을 통해서 그러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으니 말이다.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미디어는 인터넷 더 나아가서는 모바일을 통한 트위터 등 개인적인 미디어를 통한 참여,공유,개방이 가능한 시기가 되었다. 이제 알파독의 전략도 이것에 맞추어져 변화하지 않을까?

하지만 결국 진정으로 한 국가 또는 국민의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는 것은 "민심"이라는 진리는 결코 변화하지 않을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더욱더 그러한 생각이 들고 말이다
http://attmo.egloos.com2010-06-07T08:15:050.3810



이글루스 가든 - 천 권의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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