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드디어 목표 했던 100권을 책을 읽다.. 독서 창고(글사랑)

올초 계획중의 하나가 100권을 책을 읽고 나름의 리뷰도 쓰고 하는 것이었다. 매년 이 숫자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연초부터 추진을 하였지만 올해 처음으로 이 목표에 도달하게 되었다. 어제 읽었던 책이 드디어 100번째 책이 되었던 것이다.

100권의 책을 읽으면서 내가 도대체 무엇이 달라지고 어떻게 변화했는지 잘 알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었다라는 것에 의미를 둔다라고 하면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라는 의미에서는 나름 상당하다 할 수 있을 것같다.

이렇게 이런 100권의 책을 읽겠다라는 목표를 세우고 또 그것을 보다 이른 시기에 이루고 나니 - 사람이란 간사하다 했던가! - 굳이 책을 읽는 숫자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책을 읽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 할 수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책을 읽는 것이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의 취미나 혹은 습관처럼 내 자신을 위한 그냥 일이건만.. 뭐 대단한 것이라고 목표도 세우고 또 그것을 이루었다고 이렇게 글까지 쓰고 있는지..

그런 생각도 든다.

앞으로는 이제 책을 읽은 숫자에 대해서 크게 의미를 두려고 하지는 않는다. 원래 내 스타일이 다독을 하는 편이라서 얼마나 읽느냐 보다는 책 한권한권에 내가 그 책을 읽는 것에 대한 의미를 많이 가지려 노력을 해야하겠다.

책을 읽는 삶.. 내가 내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커다란 자산중에 하나이다...

이글루스 가든 - 천 권의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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