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 경제학에 대한 비판서... 독서 창고(글사랑)

무용지물 경제학무용지물 경제학 - 8점
베르나르 마리스 지음, 조홍식 옮김/창비(창작과비평사)

이 책은 한 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신자유주의 경제학 혹은 이론에 대한 비판서이다.그래서 정통경제학에서 이야기하는 핵심요소 인간은 합리적이고 경쟁적이며 효율성을 추구한다라는 전제를 하나하나의 사례를 들어가면서 조목조목 비판하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이런 전통경제학적 요소들이 어떻게 현대 혹은 지금의 신자유주의 경제학에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믿고 있는 이런 이야기들이 어떻게 부의 불평등한 분배를 가지고 오는지 이야기 하고 있는것이다.

예를 들면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경제의 흐름과 구조가 지금의 경제 위기를 초래하게 하였고 이것이 지속적인 불균형과 불평등을 만들고 있으며 전 세계적의 부의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고착화 시키고 있다라는 것이다.

최근에 이런 류의 경제학 예를 들면 행동경제학이라든가 하는 등등의 이론들이 인간은 합리적이지 않다라는 전제하여 유럽을 중심으로 많이 소개되고 있는 듯하다.그래서 그들은 지금까지의 미국식 혹은 영국식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과 함께 또 최근의 분배와 복지 부분에 대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특히나 최근에 불거저 나온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같은 도덕적 해이가 이같은 경제적 논리들에 힘을 실어주고 있고 말이다. 사실 우리가 지금껏 배워왔던 전통적인 경제학의 이론은 "보이지 않는 손"을 비롯해서 인간의 합리적 판단에 의해서 전체적인 시장의 균형이 이루어진다라고 보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그와는 정 반대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더더욱 이러한 의견과 주장들이 설득력을 얻어 가고 있는 것 같다.

안티 경제학이라는 이 책은 지금의 경제학이 주장하는 바와는 다르게 전혀 다른 시각의 철학 예를들면 특히나 정치경제학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철학,인문학 등등 가치 중심적인 이야기들이 이 "무용지물 경제학"에서는 많이 등장하게 된다.

그 이유는 명확한데 왜냐하면 지금까지의 가치 중심적인 경제학이 끼친 폐혜들이 많았다라고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극단적인 합리성까지 치달은 지금의 경제학이 아니라 보다더 인간적인 경제학으로 접근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서 갖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는 책의 내용이지만 저자가 이야기하고자하는 바는 조금은 일관되게 기술이 되어있다. 즉 부의 분배 문제와 보다더 인간의 가치 중심적인 경제학 ...

그래서 이 책은 기존의 경제학에 대한 비판서일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가 지금의 우리의 경제에 대한 관념에서 조금은 인간적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기도 한것 같다라는 것이 이 책을 읽은 나의 조그마한 인사이트 였다.
http://attmo.egloos.com2009-11-23T05:28:440.3810

이글루스 가든 - 천 권의 책읽기

덧글

댓글 입력 영역


2013 TTB의 달인

메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