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여성판 영화 "Pretty Woman" 스토리 .. 독서 창고(글사랑)

당신만 아는 비밀 - 10점
소피 킨셀라 지음, 장원희 옮김/황금부엉이
이 책을 보자면 나의 편협한 생각인줄은 모르겠으나 리뷰 제목처럼 "직장 여성판 영화 "Pretty Woman" 스토리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즉 미국 영화 "Pretty Woman"을 보셨던 분은 아시겠지만 결국 이 책은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하는 여성의 신데렐라 스토리라고 보시면 되겠다.

그러나 신데렐라 이야기는 너무나도 착하고 순박하고 말 잘듯는 그런 여자가 결국 여러가지 고난을 겪고 왕자의 아내가 된다라는 이야기라면 이 책 "당신만 아는 비밀"의 여 주인공은 어떻게 보면 당찬 성격의 여자가 어느 정도까지는 본인의 노력과 열정에 의해서 신데렐라가 된다라는 이야기였다.

이야기가 길어지기는 하지만 내가 이 책을 보기에는 그렇다라는 이야기이다. 이 처럼 이 책의 주제는 여성의 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처럼 단순하지만 이 작가가 글을 쓰는 솜씨가 여간 재기 발랄한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사실은 끝이 어떻게 끝날것인지 알고 있으면서도 나는 이 책을 단순에 끝까지 읽어 버릴 수 밖에는 없었다. 재미와 흥미적인 요소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또 주인공인 여성의 내부 심리 묘사가 탁월했기 때문에 정말 책을 읽는 재미는 너무나도 많은 소설이었다.

사실 나는 이런류의 로맨틱 소설을 잘 읽는 편이아니었는데 이 소설은 읽어 가면서 한번도 지루하다라는 생각을 갖지를 못했다. 그 이유는 위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각 인물들의 심리묘사가 뛰어났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전체적인 책의 구성이나 내용이 우리가 예전에 흔히 보았던 동화 "미운 오리 새끼"가 백조가 된다라던가 아니면 위에서 언급한 "신데렐라" 이야기 이지만 그래도 이 책이 재미 있는 이유는 또 하나 사람들로 하여금 내가 "신데렐라" 혹은 "미운오리 새끼에서 백조"가 될 수 있다라는 희망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

아마 이런 종류의 소설의 결말이 비극으로 끝난다라면 이 책을 읽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가 이런 책들을 읽는 이유중의 하나는 "꿈"이라는 희망을 던져주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다.

책을 읽는 내내 작가의 재치와 유머에 시간가는 줄을 모르고 읽었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영화로 만들어 진다라면 앞서 이야기한 "Pretty Woman"과 어떻게 차별화를 할 것인지가 관건인것 같았다. 한편의 로맨스 영화를 본 것 같은 느낌이 실제로 들기도 하고 말이다.

결론은 재미있는 소설이었다라는 것이다.
이글루스 가든 - 천 권의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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