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 끼적끼적(삶사랑)

몇일전 문을 연 광화문 과장을 점심을 먹고난 후 한번 찾아가 보았다. 광화문의 그넓은 도로 한 가운데에 세워진 그 광장은 여전한 이순신 장군의 동상하며 그 주위에 바닥에서 나오는 분수를 설치하여 청량감을 주며 또 그 뒤쪽으로는 꽃으로 장식한 공간을 널찍이 만들어 개장 초반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점심에 가보니 근처의 직장인들이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와 있었고 또 지금 방학 시즌 및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아이를 데리고 나온 부모들의 모습도 많이 눈에 띄었다. 또 지하철 광화문역에서 바로 그 광화문 광장으로 연결이 되어서 계속해서 사람들이 광장으로 모여들고 있었다.

점심 식사후에 그 광장을 한 바퀴돌고 나니 어느덧 점심 시간이 다 되어가고 있었다. 계속해서 공사 중이었던 그 광화문 광장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것이었다.청계천도 마찬가지이지만 광화문 광장도 상당히 정성도 들이고 잘 만들어진 광장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느껴지는 것은 도심 한복판에 공원형식으로 만들어진 광장이 너무나 인위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조금더 자연 친화적으로 만들수는 없었을까?하는 욕심이 들기도 한다.

많은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들어갈 수는 없어도조더 나무와 풀과 그리고 자연이 함께하는 공간.. 그래서 멀리서 지켜보기만 해도 마음이 시원해지는..그런 공간 말이다. 하루종일 개장한지 얼마 안된 광화문 광장에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 몰리는 바람에그 주변도로는 엄청난 정체를 또 겪고 있다. 서울사람들이 갈 곳이 없기는 한가보다.

점심 시간에 광화문 광장을 한번 둘러보면서 정말 잘 만들었다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은 더 자연스러웠으면 한다라는 생각이 드는 그리고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북적대는 그런 공간에 있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이 모두에게 소통의 공간이었으면 한다라는 생각과 함께 말이다....

덧글

  • WSID 2009/08/05 09:25 # 답글

    광화문 광장 저도 주말에 가봤었습니다 ^^;;
    (청계천도 가 보았고요..;;)
    밸리를 돌다가 댓글 남겨 봅니다 ^^;;
  • bslee 2009/08/05 10:23 #

    아네 그러셨군요.. 아마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을텐데요.. 저는 회사가 그 근처라서 점심시간에 잠시들러 보았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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