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는 반복된다... 그러나.. 독서 창고(글사랑)

한 권으로 읽는 경제위기의 패턴한 권으로 읽는 경제위기의 패턴 - 8점
게랄트 브라운베르거.베네딕트 페르 지음, 오승구 옮김/웅진윙스

이 책은 특이하게도 독일의 신문사 경제팀이 지금까지 세계적인 금융위기 17개의 사건을 1편에서 그 이유와 내용에 대해서 분석을 하고 2편에서는 최근 벌어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붕괴에 따른 세계 경제의 위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고있는 책이다.

책의 내용은 과거의 경제 위기도 일정한 패턴을 통해서 반복이 되고 있으며 지금의경제 위기도 찬찬히 살펴보면 과거의 경제위기의 패턴과 크게 다르지 않는 범위 내에서 벌어지고 있다라는 사실을 이 책은 이야기해 주고 있는 것이었다.

최근 국내에서도 "미네르바" 의 경제 위기 분석이 모 포털 사이트 아고라에서 크게이슈가 되어 국가의 경제팀보다 더 정확한 예측력으로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었고이에 마케팅적으로 국내 출판사 혹은 대형 도서 포털 사이트에서는 "미네르바" 추천 경제 도서 해서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물론 진실로 "미네르바"가 추천한 도서 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경제 예측력이 뛰어나다고 했던 "미네르바"가 추천했던 도서는 과거의 경제위기나 역사적인 경제서적들이 대부분이었던 것으로 나는 기억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도 언급이 되고 있지만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과거를 되돌아 보는것이다" 라는 말이 정말 틀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특히나 이 책에서는 미국 위주의 이번 경제 위기뿐만이 아니라 서구 유럽쪽의 경제 위기에 대한 분석들도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이번 경제 위기가 미친 파국의 영향을 더욱더 심도있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서 이야기한대로 이 책은 1편에서 역사 적인 17개의 금융위기를 통해서 과거의 경제 위기가 어떤 패턴으로 내용상으로는 동일하게 반복되었는지 보여주고 있고 2편에서 이번 경제 위기의 패턴과 히스토리에 대해서 시간적으로 분류해서 보여주고있었다.

그래서 과거의 대부분의 경제 위기가 발생한 상황을 보면 사람들의 욕망과 이기심이 촉발시킨 경제 위기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고 특히나 내가 관심이 갔던것은 신 사업의 촉발로 인한 묻지마 투기 형식의 경제 위기와 네덜란드의 튤립 투기에 대한 내용들이었다.

이런 인간들의 광적인 욕망과 이기심이 결국은 시간이 흐르면서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다라는 것은 결국 우리 인간들의 욕심과 이기심이 결국은 과거를 돌아보지 못하고 무조건적인 경제 혹은 개인의 욕심에 대한 낙관에서 불거지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하였다.

그래서 비슷한 패턴으로 벌어지는 위기들이 대부분 보면 하나의 돈벌이가 될만한 새로운 무엇이 발생하면 우수죽순처럼 그것에 매달리게 되고 그것의 가치가 천정부지로 올라가게 되면 결국 가 수요가 발생하게 되고 이에따른 거품이 결국에는 곧바로 꺼져 버리게 된다라는 이야기 였다.

인간이 자기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만큼만 가지려고 노력하게 된다면 결국 이러한문제들이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이야기 였다. 이런 인간들의 자본주의적 욕망은 내가 최근에 읽고 있는 나카자와 신이치 교수의 "카이에 소바주" 시리즈와 맞물려 인간의 "대칭성"에 대한 근본적인 철학적 물음에도 더 한층 신뢰성을 갖게 하는 이유가 되었다.

필요한 만큼만 욕심을 낼 수 있는 인간되기 ... 그래서 이 책의 제목처럼 경제위기는 반복이 되어가지만 그것을 통해서 우리는 무엇인가를 깨닫기 보다는 다시 그런경제 위기의 거품 속으로 다시 빠져드는 것은 아닌지 고민을 해 보아야 하겠다라는생각을 갖게 한다.

결국 인간의 이기적인 욕망을 베이스로 구성된 자본주의 라는 경제 체제의 삶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는 이 책의 17가지 사례를 통해서 충분히 보여지고 있다라는 생각이다. 미국의 대표적 투자가 "오하마의 현인" 워런 버핏은 아직도 몇 십년전에 구입한 그 초라해 보이는 집에서 지금도 살고있다라고 하지 않은가?
http://attmo.egloos.com2009-06-22T04:21:370.3810







이글루스 가든 - 천 권의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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