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결혼식.. 끼적끼적(삶사랑)

지난 주 일요일 정말 친구중에 늦게 결혼하는 녀석이 있어서 식장에 아내와 딸아이를 데리고 다녀왔다. 내일 모레면 마흔을 앞두고 있는데 녀석 정말 다행이도 결혼을 하게 된것이다. 결혼 얼마전에는 녀석이 갑자기 전화를 해서는 술이나 한잔하자고 해서 나갔더니 날 잡았다고 하는 것이었다.

나도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한터라 녀석 빨리 결혼해서 애부터 낳아야 할텐데 하는 생각이 앞섰다. 딸아이는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데 왜냐하면 녀석은 왕자와 공주가 결혼하는 것으로 지금도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딸아이는 처음 보는 친구와 신부에게 상당히 친밀하게 인사도 하고 하는 모습이 정말로 귀여웠다.

이제 친구 녀석들은 대부분 나처럼 아이들을 데리고 그 녀석의 결혼식에 참석을 하였고 나도 마찬가지였다. 이제 고등학생때 보다는 많이들 나이도 먹고 머리에 흰머리 카락수도 늘은 것을 보니 나이가 먹어가고 있음이 실감이 된다.

늦게 결혼한 만큼 더욱더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제 아직도 결혼을 하지 않은 녀석이 한놈 남았다. 그 넘은 언제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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