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기침 소리.. 가현이 이야기(딸사랑)

요즘들어 녀석이 날씨도 많이 따듯해졌는데 저녁이나 새벽에 기침을 자주해서 걱정이 많이 되고는 한다. 기침을 한 번 할라치면 아주 심하게 해서 병원을 계속해서 다니는데도 아이의 감기가 잘 낫지를 않는다.

괜시리 아내에게 담배를 끊겠다고 했었는데 내가 밖에서 담배를 피워서 그 잔존물들이 내 옷과 머리등에 남아서 아이의 기침이나 감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많이 되고 말이다.

기침은 하지만 잘 놀고 잘 먹고 해서 다른 부분은 걱정이 되지를 않는데 유독 그놈의 기침만이 남아서 아이를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부모의 마음이 다 그렇겠지만 차라리 내가 기침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앞선다.

아내는 새벽 나의 코고는 소리와 아이의 기침소리 때문에 어제도 잠을 많이 설친모 양이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안방이 아닌 거실에서 잠을 자고 있었고 말이다.

 

아뭏튼 녀석의 기침 소리는 아주 크게 나를 마음 아프게 한다.그러나 여전히 밝은 녀석의 모습이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2013 TTB의 달인

메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