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엔트로피 끼적끼적(삶사랑)

지금 엔트로피에 대한 책을 읽고 있다. 오래전에 나온 책이지만 현실을 너무나도 많은 부분에서 반영하고 있다라는 생각에 섬뜩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즉 우주에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물질과 에너지는 항상 고정이고, 현재 우리는 질서 정연한 세계에서 무질서로 치닫고 있으며 에너지는 유용한 것에서 무용한 것으로 흐르고 있고 이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이 엔트로피라는 이야기다.

지금의 경제 상황을 보면 전 세계가 글로벌적으로 연결이 되어있어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무질서의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 지금의 상황과 너무나도 맞아 떨어지는 것 같다.

그리고 빅뱅이후의 팽창하고 있는 우주를 생각할 때 얼마전 보았던 다큐멘터리에서 처럼 팽창의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라고 하니 지금 지구의 무질서 및 과학기술 정보통신의 팽창에 따른 엄청난 엔트로피의 증가와도 어느 부분 일정한 연관 관계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엔트로피 꼭 쓰레기라고 지칭할 수는 없지만 속도를 늦추는 것만이 해결책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최근 세계적으로 추세가 되고 있는 녹색 성장에 대한 이야기도 이 속도를 늦추고자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과거의 성장과 집중 효율화라는 명목하에 이루어 졌던 인간의 모든 활동들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하고 더 많은 엔트로피를 형성하게 했다는 사실...

이로 말이암은 그 많은 무질서와 불평등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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