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인 디자인론.. 독서 창고(글사랑)

나를 디자인하라나를 디자인하라 - 6점
카림 라시드 지음, 이종인 옮김/미메시스

주말에 단숨에 읽어 버린 'Design your self'는 저자가 디자이너이란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인지 책의 디자인부터 남다르게 구성이 되어 있었다. 아마 책의 디자인에도 직접 간여한것 같다는 느낌이 책 표지부터 구석구석을 볼때마다 '팍' 하고 느껴진다.

원색의 그 현란한 색깔이란..!

이 책은 그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 디자이너로서 - 그의 일과 삶과 인생에 대한 자전적인 자기계발서라고 보는 것이 옳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책의 구성도 생활, 사랑, 일, 그리고 휴식이라는 4가지 범주로 나누고 하나하나의 장마다 그가 이야기하는 부분을 설명해주고 있다. 사실 그는 이 책에서 단순화를 가장 큰 이슈로 삼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뺄셈에 의한 덧셈"이라는 그의 이론을 곳곳마다 충분히 설명을 해주고 있다.

즉 최대한의 뺄셈을 통해서 보다더 여유 시간을 활용한 창조적을 삶을 구성하라는 이야기였다. 그것은 일과 사랑 그리고 모든 부분에 그의 브랜드 네임처럼 곳곳에서 이야기 해주고 있었다.

내 주관에 의한 즉 본인이 판단하기에 사소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간단하게 빼버리고 - 정신과 몸에서 - 그 나머지 부분을 덧셈화하여 생활을 해 나아가라는 것이다.아마 저자는 모든 것에 대해서 주저리주저리 이야기하거나 작은 것에 대해서 연연하는 것을 가장 싫어하는 사람중에 하나일것이라는 생각이 많이드는 주장이 곳곳에 나와있다.

그래서 그의 디자인을 보고 있노라니 단순한 색 - 주로 밝은 계통의 - 그리고 이음세 없는 연결성을 가진 공간 그리고 각을 최대한 없에는 그런 - 블라인드 스팟이 없는 - 디자인과삶을 추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그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모든 것이 명쾌해 진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오히려 그처럼 아니 그가 주장하는 것처럼 하기위해서는 정말 생각의 정리와 단순화 그리고 무엇보다도 '열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누구든지 삶을 자기 나름대로 디자인하며 살고 있다고 나는 생각을 한다. 그것이 저자가 이렇게 책을 써서 주장을 하던지 아니면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던지 간에 저자가 이야기하는 인생에 대한 디자인은 나도 물론이고 누구나 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삶에 대한 디자인에 자기만의 철학이 배어 있어야 하며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방향성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즉 저자의 삶의 디자인이 있는 반면에 소소하고 사소한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단순함 보다는 복잡함 그리고 그 안에 자기만의 생각과 일관된 방향 또 철학이 있다면 그런 삶도 내 인생을 디자인하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

요즘처럼 힘들때는 자기 계발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듯 하다. 허나 그를 통해서 우리가 배우고자하는 것은 결국 한 가지인것 같다. '삶에 대한 열정' 그것 하나가 거의 모든 책들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가 아닌가 싶다.

내 개인적으로는 저자가 이야기 한 부분중 '뺄셈에 의한 덧셈' 이라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이 와 닿는다.. 왜냐하면 내 자신이 그렇게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점을 내 삶을 디자인하며 보완해야 될 부분으로 삼는다.
http://attmo.egloos.com2009-01-21T23:49:580.3610

이글루스 가든 - 천 권의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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