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함과 원하지 않음.. 끼적끼적(삶사랑)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내가 원할때와 원하지 않을때가 종종 발생한다. 무슨 말인고하니 내가 원해서 하는 일과 또 내가 원하지 않아도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사실 내가 받았던 교육 방식에서는 원하지 않아도 상황 논리에 따라서 그 일을 행하는 것이 미덕이고 인격이라고 교육 받아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요즘 친구들은 그렇지 않은것 같다. 상황과 조직의 논리가 이렇다라고 해도 본인이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그것을 거부하는 경향이 너무나도 강한것 같다.

나도 이제 나이를 먹어가나 보다.

일을 하다보면 아니 지금까지 내가 일을 해온 방식을 보면 조직에서 시키는 업무나일을 그대로 또 묵묵히 해 왔던 것이 사실이었건만 요즘은 그런것이 전혀 미덕이 아닌가 보다.

세상이 점점 더 많이 그리고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데 나는 그것에 적응하지 못한것이 아닌가 하는 자괴감도 들고 또 내가 일에 대해서 뚜렷한 주관이 없이 일을 해온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

결국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일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나만의 히든카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다. 그게 실력일수도 있고 아니면 그 다른 무엇일 수도 있고 말이다.

원함과 원하지 않음을 내가 조절하려면 아마도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과 함께 이제 나도 중년이 되어가나(?) 하는 우울함이 곁들여진 멋진 앙상블을 이룬 하루 였다.

너무 블루한 글이었나? ^^;

- 무식이의 자국 남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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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TTB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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