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저장 기술 배우기.. 독서 창고(글사랑)

작은 거인들의 학교작은 거인들의 학교 - 8점
전병국 지음/토네이도

이 책을 읽어 가면서 내가 가장 크게 느꼈던 부분은 2부의 첫번째 이야기 였던 시간 저장소의 비밀 이었다. 즉 모든 사람들에게 쏟아지는 시간을 어떻게 저장하는 가에 대한 이야기 였는데 다른 어떤 이야기 보다 이 부분이 나에게는 크게 와 닿았다.

시간을 내 자신이 어떤 방법 혹은 어떤 방향으로 저장하는 가는 본인의 성실성과 노력에 달려있다는 특히 동일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저장한다는 개념이 이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커다랗게 와 닿았던 내용이었다.

사실 이 책은 요즘 나오는 자기 계발서에 비해서 몇 가지 특징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내용이 아주아주 짧다는 것과 그리고 동물 그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하찮게 생각하는 곤충과 힘없는 동물들과 비유하여 이 세상의 힘없고 하루하루를 정신 없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과 비유하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아주 무난하다가나 혹은 형태상 다른 비슷한 작품 혹은 내용들이 많아서 그리 크게 감동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책은 그 짧고 또 평이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사실들 안에 우리가 생각해야 할 내용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게 구성하고 있다.

그리고 특히 저자 자신이 일반 IT 기업에서 일을 했던 경험이 책 내용에 포함이 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는 저자가 느낀 경험에 대한 신뢰성도 어느 정도는 느껴졌고 말이다.

책을 짧게 쓰는 것은 사실 어찌보면 길게 내용을 늘여서 쓰는 것보다는 훨씬 힘든일 일수 있는데 이 책은 그런 측면에서 보면 짧고 간결하게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개인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좋은 이야기도 듣고 책도 읽고 하지만 중요한사실은 결국 내가 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며 이런 책들을 통해서 단 하나만의 인사이트를 얻는 것만 해도 큰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이런 측면에서 이 책은 나에게 시간의 저장 기술 혹은 시간의 저장이라는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일깨우게 해주었고 오늘도 나는 이렇게 글을 쓰면서 내 시간중의 일 부분을 시간과 바꾸면서 저장하고 있다.

간만에 좋은 자기 계발서 한권을 읽은 느낌이다.

http://attmo.egloos.com2009-01-07T01:25:280.3810





이글루스 가든 - 천 권의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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