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 배치가.. 독서 창고(글사랑)

CEO 워런 버핏CEO 워런 버핏 - 6점
제임스 올러클린 지음, 조성숙 옮김/이콘

이 책을 읽어 가면서 한 가지 느낀점이 있다면 자본 배치가라는 그의 능력에 관한 이야기 일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버핏을 투자가로서가 아니라 CEO적인 관점에서 분석을 하고 있는데 이 책을 읽어 가면서 느낀점은 그가 탁월한 자본 배치가라는 점이다.

그리고 특히 이 책에서는 그가 성공한 것 뿐만이아니라 실패한 내용에 대해서도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이야기를 해 주고 있는데 이 점에서 그는 정말 현명한 판단으로 위기를 극복해 내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느낌상으로 보면 그는 그의 직관 혹은 감성적 감각을 배제한 최대한의 합리성과 이성주의로 무장한 인간인것처럼 부각을 시키고 있는데 이 점에 있어서는 내가 직접 만나본 사람이 아니라서 책의 내용을 그대로 믿어야 할지 사실은 조금의 의심이 간다.

그가 크게 성공한 것은 보험회사를 인수하면서 이를 잘 활용한 M&A와 운영 능력이라고 보고 있는데 이러한 점들이 지금 미국 경제 상황을 볼때 최근에는 어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하고 말이다.

그렇지만 그가 가치투자를 통해서 즉 영업이익 및 지수 분석을 통해서 예전에 그렇게 IT관련주가 호황일때도 그에 대한 투자를 전혀하지 않고 그의 주관대로 제조업 분야에 투자한 것은 지금으로서는 엄청나게 성공한 사례로 볼 수 있을 것이며 또 월가의 그 무수한 조언에도 불구하고 그만의 투자방식과 경영 방식을 유지하는 것을 보면 정말 일관된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그가 인수하여 운영하는 기업의 잉여 이익에 대한 자본 배치의 능력이 그를 오하마의 현인으로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게 하고 말이다. 사실 인간의 사고의 범위에 대한 이 책의 내용으로만 보자면 그는 정말 현인이라 평가 받을 만 할 것 이고 말이다.

그러나 그도 신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의 9.11 테러로 인한 보험사의 엄청남 손해와 또 이를 주주들에게 성실하게 설명하는 내용은 그가 실패를 극복하는 신속하고 빠른 의사결정에 대해서도 감탄을 금할 수 없게 만드는 점이기도 하고 말이다.

그의 전기 비슷한 류의 책이지만 그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베일에 붙여진 점이 조금의 아쉽기도 하고 물론 그의 일적인 부분에 대한 내용은 많이 나왔지만 사실 나는 그의 사생활적인 측면도 많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면서 항상 숫자와 일에 대한 직관력과 통찰력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나로서는 정말 부러운 능력을 가진 사람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으며 또 그것을 통해 아니면 이 책을 통해서 그의 그런 사업 혹은 투자에 대한 능력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된점이 소득이었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번역된 내용중 생소한 용어들이 많아서 이해하는데 조금은 어렵기도 했고 말이다.
http://attmo.egloos.com2008-12-28T23:34:260.3610

이글루스 가든 - 천 권의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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