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형 실존주의" 끼적끼적(삶사랑)

오늘 기사를 보니 내년의 소비 트랜드가 "불황형 실존주의" 라고 명명이 되어 기사화 되었다. 참 정말 기사 제목을 잘 만들어 냈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왠지 우울해 지는 기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경제가 어려워 지니 사람들의 심리 상태도 공황을 넘어서 자기 내부의 성찰을 하는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는 이야기로 나에게는 인식이 되었다. 자기의 감정과 생각 들이 외부로 표출되기 보다는 자기 내부로 집중이 되어 간다는 이야기로 말이다.


이런 기사들을 보고 있노라니 나는 오랜전 부터 이런 심리 상태에 빠진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과 함께 오히려 이런 기사들의 사람의 심리를 더욱더 위축되게 하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

물론 기사라는 것이 사실의 전달과 예측이라는 측면도 같이 제공할 수도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이런 기사를 접할 때의 마음은 이런 기사를 통해 이런 감정들이 전염 될 수도 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사의 내용을 비판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언론에서 보도되는 내용들이 보다더 활기 차고 따듯한 내용들로 채워지기를 기대해 본다. 언론이 여론을 형성하는 기능도 수행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날씨가 너무 그리고 갑자기 추워졌는데 이런 기사를 보니 마음도 너무 추워지는 것 같아서 몇자 적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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