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 이란 "사람"을 알아가는 것 독서 창고(글사랑)

유쾌하게 자극하라유쾌하게 자극하라 - 6점
고현숙 지음/올림

옛말에 "한 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의 마음은 모른다고 했다" 이 책은 그런의미에서 코칭의 의미를 타인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그래서 여러가지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느낀 사례를 하나하나 이야기 해주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읽어가면서 예전에 내가 받았던 교육이 얼마나 타인에게 상처를 줄 수도있고 또 내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다른 이들에게 고통을 줄 수도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특히나 가정이나 직장에서 무조건 윗사람에게는 순종하는 것이 미덕인양 배워온 나로서는 내가 윗사람이 되었을때 당연히 아랫사람이 순종해야 하는 것으로 당연시 했기 때문에 많지 않은 나이지만 상당히 권위적인 사람이라고 생각 되었을지도 모르고 말이다.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사실 지시하고 따르기도 바쁜 세상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천천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들어주기란 현실에서는 그렇게 녹녹하지 않은 일일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상대방의 감정은 무시하고 사실 전달 에만 주력할 수도 있고 또 그것이 감정적인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이 책은 그러한 점들의 해결책을 제시해 주기는 하지만 사실 책의 내용을 이해 하는것 보다는 실천하기가 더욱더 어려운 것이 실제일 것이다. 머리는 차갑게 하고 마음은 따듯하게 하자는 내 직장 생활의 처음 모토는 지금 많이 퇴색되어 버린것도 사실이다.

내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자세 그것이 이 책을 쓴 저자의 의도가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특히 책 뒷부분에 "코칭" 에 대한 홍보의 의도가 많이 보인것이 책의 사족처럼 보인다.

순수한 의도가 아닌 뭔가 의도하는 듯이 보이는 것은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상대방의 관점에서 나를 찾는 것이 아닐까 싶고,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다시한번 나와 상대방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안을까 싶다.

쉽지는 안겠지만 말이다.....
http://attmo.egloos.com2008-11-18T23:25:140.3610

이글루스 가든 - 천 권의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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