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더라면" 이라는 문구 끼적끼적(삶사랑)

우리는 종종 무엇무엇 했더라면 ...이라는 문장이나 말을 자주 쓰고는 한다.그래서 과거의 일에 연연하면서 ~ 했더라면 상황은 이렇지 않았을 거야,,라고 이야기 하고는 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이런 말은 참으로 어리석은 말이 아닐수가 없다. "~했더라면 ~이 아니었을 텐데.."라는 말은 과거의 가치에 몰입될 수 있는 오류가 있을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제 연말도 다가오고 해서 올 한해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 내 자신부터 " ~ 했더라면 " 이라는 문구를 쓰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이 문구가 미래를 향하는 미래지향적인 의미로 포장이 될 수도 있지만 - 과거를 반성하고 다시는 그런 우를 범하지 않겠다는 - 대부분은 그런 의미 보다는 어떤 선택적인 의미에서 다른 선택을 했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이 그렇다는, 어찌 보면 현실 도피적인 의미로 많이 쓰일 수가 있기 때문이다. "~ 했더라면" 이라는 표현 보다는 " ~해서 앞으로 ~ 해야겠다" 라는 표현이나 말을 더 자주 써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오늘도 사무실 PC 앞에 앉아 주절 되는 무식이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한번 써본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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