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심리 테스트를 한 느낌? 독서 창고(글사랑)

관계의 심리학관계의 심리학 - 4점
이철우 지음/경향미디어

이 책은 우리가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쉽게 적응하고 이해하기 쉽게 하기위해 풀어서 쓴 글이었다. 그래서 각 장마다 그 주제에 맞는 심리테스트 문항들이 있어 그것을 풀어서 내 자신의 심리상태를 체크하는 즐거움도 주고 말이다.

12가지 정도의 인간 심리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사실 이전에 읽었던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라는 책 보다는 구체적인 예시나 재미에 있서 신선함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었다.

우리가 우리의 심리 상태를 측정하는 정도는 역시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나타나며 그 외부의 자극에 의해서 상태 변화의 정도가 상당히 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사람의 성향 이나 성격에 의해서 개인이 반응 정도도 달라 진다는 것이었다.

인간 관계가 사람이 살아가는데 모든 것의 근원인 만큼 그 관계속에서는 인간의 심리만큼 궁금하고 이해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말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12가지의 사례를 들어서 우리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 사실들을 풀어서 이야기 해주고 있다.

물론 이런 종류의 책을 몇 권 읽었다고 해서 내 자신의 심리 상태나 다른 사람의 심리를 전부 다 이해 할 수는 없겠지만 이런 류의 심리학 책들에 그래도 손이 가는 이유는 바로 그점 "내 자신도 사실 잘 모르겠고, 더구나 다른 사람도 잘 모르겠는.."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이럴땐 내가 초능력을 가진 인간 즉 "독심술" 을 가진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이런 심리학 관련 서적을 읽을 때마다 드는 느낌이고 말이다.

혹 이런 심리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사람들이 제발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방향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공동의 가치관의 방향으로 이용을 했으면 하는바램이다. 요즘은 너무 상업적인 - 광고,마케팅 등등의 - 방향으로 사회심리학이 적용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재미있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려 스러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주저리주저리 이 책을 읽은 느낌을 몇 자 적어본다....
http://attmo.egloos.com2008-11-14T00:54:010.3410

이글루스 가든 - 천 권의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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