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젊음의 창조성을 죽이는가? 독서 창고(글사랑)

젊음의 탄생젊음의 탄생 - 8점
이어령 지음/생각의나무

인문,사회과학,자연과학,생물학 등등 .. 지금 바로 내가 생각나는 학문을 몇 가지 적어본 사례이다. "젊음의 탄생" 이 책은 바로 이런 우리가 인위적으로 분류해 놓은 학문에 대한 자기 반성에 대한 글이라 할 수 있다.

근세에 우리가 나누어 놓았던 사상적인 좌익과 우익 그리고 여러가지 학문적인 분류들이 오늘날 청소년 및 젊은이들이 가져야 하고 지향해야 할 창조성이라는 화두에 장애가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 였다.

특히 우리나라의 교육 문화에 대한 비판 및 건설적인 제안들이 많이 나오는 이유도 이것에 기인한다라고 생각이 된다. 이 책이 나오기 얼마전 읽었던 루스 번스타인 교수의 " 생각의 탄생" 이라는 책도 역시 주제는 결국 생각 즉 지식 혹은 지혜의 통합을 통한 창조성의 발현이었고, 결국 학생들을 위해서도 이러한 "회통"을 통한 교육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이야기 였다.

저자인 이어령 교수의 이전 책 "디지로그" 도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통섭에 대한 이야기를 정말 절료하게 엮어 나로하여금 많은 인사이트를 얻게 했었던 기억도 나고 말이다.

최근 저자는 이러한 통섭을 넘어선 회통의 개념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몰입해 있고 나도 여러 부분에서 이러한 점들에 공감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일면 다르게 생각하면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는 상황에서 이미 만들어진 사상, 음악, 등등을 섞음으로서 새로운 것 혹은 창조적인것을 찾아 내려는 시도로도 보이고 말이다.

"생각의 탄생" 이라는 책과 이 책 "젊음의 탄생" 이라는 책도 그래서 상당히 비슷한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세상의 길은 모두 연결되 있다." 라는 말과 "모두 통한다' 라는 말을 이 책에서 실제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알듯 모를듯 절묘하게 교수의 많은 지혜와 지식으로 엮어놓은 이 책은 젊은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 눈앞의 현실과 이익에 편협해지 사고를 가진 우리들 -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회사의 책상 머리에 앉아 여러가지 문제에 고민하고 있을 나를 비롯한 여러 직딩 분들에게도 "회통"이라는 넓게 볼 수 있는 시야를 갖게 해주는 그런 엮할을 할 지도 모르겠다.
http://attmo.egloos.com2008-11-04T00:04:330.3810

이글루스 가든 - 천 권의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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